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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월]영화노조 조합원 간담회-녹음

영화노조 / 2017-06-15 17:56:13 / 공개글

<녹음지부 간담회>

 

일시: 2017. 6. 14. 수. 14시

장소: 서울영상미디어센터 4층 세미나실

참석: 녹음지부 2명

 

가.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 표준계약서 간략 브리핑

-주요조항(단협 2조, 25조, 28조, 32조, 임협 6조, 10조, 임협부칙 1조)

-계약서 주요조항(제5조, 6조, 9조)

 

 

나. 녹음팀

1)작품별 운용

a)영화 'A'

-2개월 계약(월 308시간)

-제작파트에서 표준계약에 대한 부분에 대해 많이 인지하고 있어 계약서 논의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음.

 

b)영화 'B'

-표준계약(포괄방식)

-295시간 근로할 것을 약정하는 포괄방식.

-62회차 촬영

 

c)영화 'C'

-시간급계약, 최저월급 보장시간(월 340시간)->회사내규상, 월 20회차 초과되지 않을 것을 제안->제작사가 강압성을 띄면서 스태프에게 압박이 심했던 사례

-월 20회차 이상 초과됨은 물론이었으나 회사에서 제안한 월 340시간을 초과할 수 없었음.->초과하지 않다보니 스태프들 시간측정하지 않게 되었음.

-급여명세서를 확인하지 못하였음.

 

-촬영종료전 5일정도의 공백이 생김. 계약기간이 끝났음에도 원천과 근로계약 중 선택하라고 하고, 기존 근로계약 연장을 했음에도 불구, 1회차 서비스를 요구하기도 함.

 

2)근로자대표

-근로자대표의 선출은 하는데 제작사가 시급 올려줄테니 근로자대표 할래?라고 하여, 근로자대표를 종용하는 케이스가 실제 있음. ->사측의 부당노동행위로 지배개입에 해당함.

-근로자대표가 팀장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근로자대표가 제작사와 협상함에 있어 몸사리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며, 부서 감독급에게 제작사가 압력을 가하는 사례도 빈번함.

 

-작품별 노조가입이 과반수가 되면 노조가 근로자대표를 할 수 있음.

 

3)표준근로계약

a)근로시간

-표준계약이 시행되기 초기에는 295시간을 제안하는 제작사도 많았음.

-최근 작품에서는 계약서 이면으로 월 최저 근로시간 340시간을 약정하는 이면계약서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그런데 회사에서 제안하는 월 340시간은 현실적으로 초과될 수 없는 시간임.

-월 단위 근로시간이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스태프들 시간측정을 하지 않게 됨.

-월급 명세서에는 임금 및 보험료에 대해서는 나타나는데 구체적인 근로시간은 없었음. 노무사가 보여주는 근로시간은 엑셀로 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공개요구하는 스태프에게만 공개되었음.

-다른 작품에서는 제작사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라는 것이 알렸으나, 전혀 반영이 없었음. 하루하루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개 부서별로는 표시되지 않았음.

-녹음팀과 근로자대표(촬영B팀)만 근로시간 체크가 되었던 것으로 보임.

-1일 12시간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 공지만 있을 뿐 2번정도 스태프가 제작사에 항의했으나, 그러한 부분 시정없이 근로자대표 합의없는 진행으로 위법행위가 빈전했음->근로자대표 합의자체가 없었음.

 

-계약을 할 경우 회사에서는 회사내규라면서 340시간등의 기준근로시간을 제안하고 있는데, 회사내규에 대해서는 정당한 취업규칙이 아닌 경우가 많음.

 

b)임금명세서

-임금항목, 근로시간(연장/야간/휴일 근로) 등을 상세하게 월단위로 교부해야 하지만 미교부되는 상황.

-사측에서 자문하고 있는 노무사도 잘 알고 있을 텐데, 그러한 부분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못한 것은 임금명세서를 요구하는 스태프가 없어서 일 수 있음.

 

b)표준근로계약 및 임단협의 확산(표준계약 효과)

-개별계약도 하지 못했으나, 개별근로계약으로 변경되고 있다라는 긍정적인 부분 인정

-근로시간이 줄어들고 있다라는 것이 피부로 느껴짐.

-계약전 부서팀장별 근로조건에 대한 일정의 가이드라인을 서로 정하는 것도 필요할 수도 있을 것임.->작품단위별 근로계약함에 있어 스태프들이 자체적으로 노무사를 고용할 수 도 있을 것.

-실업급여 수급(휴지기 중 복지적인 혜택이 가장 큼)

 

c)근로계약 거부하는 스태프 대응

-붐오퍼레이터 중에서도 근로소득세 때문에 원천세를 내는 도급계약을 해야 하나 라는 딜레마가 있는 것은 사실

-녹음팀과 그립팀이 타부서와 상대적으로 근로계약 체결비율이 낮은 것은 사실이나, 녹음감독이 녹음장비를 토대로 장비에 인건비를 포함하는 사례가 많은 것이 그 비율이 낮아진 것을 견인하기도 한 것으로 보임.

 

4)근로형태

a)녹음팀의 2nd (붐어시스턴트, UST)

-멀티캠이 일반화 되면서 녹음부서내 직급으로 활성활 될 것으로 보임.

-붐오퍼레이터와 라인맨 사이로 무선와이러스를 운용하는 직책

-B 붐 및 녹음도 가능한 2nd

 

5)임금

a)스태프 시간급 권고

-노조 홈페이지내 각 부서별 시간급 권고 게시(지난 2017년 임협 노조요구안 금액)

 

b)직급 임금

-녹음 팀원의 구성수 및 계약기간에 따라 임금액의 차이가 많음.

-녹음 경력에 따라 임금차이가 많지 않은 것이 충격적이었음.

-최근 붐오퍼(1st)는 13,500원정도의 최고치인 반면, 이하 직급의 스태프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이 현실. -> 촬영/조명부서 이외의 1st급 스태프 임금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

-라인, 붐어시(2nd)와도 직급간 임금차이 많음.

 

 

6)팀 구성.

a)구성

-녹음팀 구성이 총4명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필요함.(녹음감독 포함)

-UST를 사용하는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음.

-크레딧에서는 라인맨을 붐어시스턴트로 크레딧으로 하며, 붐을 2개를 사용하는 경우 붐, 2nd붐, 붐어시스턴트(라인맨).

-라인맨과 붐어시스턴트의 구분은 팀마다 다른 듯 함.

 

b)구인

-아는 사람 소개를 통해 구인

-학교, 지인, 최후는 필커

 

c)녹음 커뮤니티

-전무한 상황.

-녹음감독협회를 사단법인화 하는데, 준회원제도를 마련한다고 함.

 

d)향후 녹음팀 운용

-감독과 조수가 같이 움직이던 관행에서 감독직군과 조수직군이 분리가 가속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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