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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4기 임원 인사

위원장 안병호 수석부위원장 이상길

영화노조 / 2019-03-14 13:08:47 / 공개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4기 임원 인사>


세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임을 결심하고 후보로 나서면서 지난 임기에 대한 반성과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던 일은 남겨진 과제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바뀌지 않은 집행부의 계속되는 연임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남겨진 과제들에 대한 책임 등으로 연임을 결심하고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영화현장은 최근 5년 사이 표준근로계약서 및 근로계약서 사용 확산으로 근로기준법 준수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7월1일 부터 시행된 근로기준법으로 영화현장의 노동시간단축도 구체화 되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 시행에 즈음하여 ‘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의 이야기가 나오고 실제 몇몇 제작사는 언제든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최근 경제사회발전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는 탄력근로시간제의 단위기간을 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것에 합의하였다고 합니다. 노동시간 단축이 모든 현장에서 체감되기 전에 꼼수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현장은 법에 따른 노동시간단축으로 촬영일정을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반면 촬영시간이 줄었으나 준비 업무의 시간은 충분한 인력이 구성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로 노동시간 단축은 더디기만 합니다.


이런 시기에 노동조합의 역할과 책임의 막중함을 느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싸움들에 직면하게 됩니다. 한편 노동조합 조직 또한 현재 수준을 벗어나 더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활동이어야 합니다.


이번의 임기는 더 나은 노동조합을 위해 더 많은 조합원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재차 함께하고 계신 영화노조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좀 더 현장에서 든든하게 생각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병호 수석부위원장 이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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