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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조 2019년 상반기 "조합원 교육" 후기

영화노조 / 2019-07-19 18:08:10 / 공개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2019년 상반기 "조합원 교육"


-일시: 2019.7.18.목.오후2시

-장소: 휴서울이동노동자 합정쉼터(마포구 독막로 5, 3층)

-내용: 산업안전보건교육

-강사: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조성애 노동안전보건국장


7월 18일에 영화노조 상반기 "조합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이 맘 때엔, 개정 근로기준법을 주제로 진행했었습니다. 이번엔 최근 사회전반적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일터의 안전', '안전한 노동' 같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강의는 영화노조의 상급단체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의 조성애 노동안전보건국장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좋은 강의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자의 노동안전에 대해 활발히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영화제작현장은 장시간노동 이외에도 다양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안전보다는 간편하게 결합하고 해체하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전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폭발, 충돌, 추락, 화재, 액션 등 각종 다양한 영화적 표현은 이루다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다양한 현장의 산업재해 사례를 통해 어떻게 안전을 확보해갈 것인지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영화현장의 산재보험 가입이 몇년되지 않아, 부족하기만한 관련 기초 상식도 강의해 주셨습니다. 4대보험을 납부하지만, 우리의 월급명세서에는 산재보험 공제항목이 없습니다. 일터 노동안전의 원천적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기 때문에 산재보험료는 1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사업자의 몫입니다.


노동자의 안전은 시민의 안전과 결부되어 있기도 합니다. 매일 한명씩 산재로 추락사하고 있고, 부상자는 매년 9만명이상이며, 한해 2200명 이상 산재 사망이 있습니다. 장시간노동과 관련된 1년 300명 이상 뇌심장질환사망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과 감정노동자 보호법에 대한 관심은 물리적 산재 외에 정신적 산재도 있을 수 있음을 반영한 것입니다.


영화산업 내의 안전한 노동을 위해, 영화노조도 조금씩 개선책을 마련해야할 것입니다. 노동부의 감독관 부족에 따른 명예산업안전감독관 같은 제도가 절실합니다. 영화노조는 노조원과 함께 노동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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