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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영화스태프 코로나19 피해 현황 설문 결과 - 영화노조

영화노조 / 2020-07-07 15:05:42 / 공개글

<영화스태프 코로나19 피해 현황 설문 결과 - 영화노조>


▶응답자 분포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는 114명이며 제작, 연출, 촬영, 조명, 미술, 동시녹음, 분장, 후반녹음 분야의 스태프들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연출부서가 47%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고 있다. 응답자의 평균 경력은 10년이며 평균 연령은 36세로 나타났다.


제작중단 또는 연기의 경험

2020년 2월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진행중이던 영화의 제작중단 또는 연기 경험 여부는 응답자중 59%가 '있다'고 답하였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행하는 ‘한국영화’ 6월호에 게재된 코로나19 제작현장 피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한국영화76편 중 39편이 연기되었으며, 3편이 제작중단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제작연기를 결정한 대다수의 영화들은 재개 시점이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어 사실상 제작 중단과 다름없는 상황이다.


제작중단 또는 연기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정부지원 경험 

중단 또는 연기 경험이 있는 사람 중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긴급재난지원금 외에 최근 시행 중인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무급휴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고용안정지원금을 포함하여 지원 받았는지 묻는 문항에서 응답자의 85%가 지원받지 못하였다라고 하였다. 이중 53%가 지원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신청하지 못하였다고 응답하였고 응답자의 10%는 신청했으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응답하였다.


현장영화인교육 인지 여부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아카데미를 통해 영화현장 스태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수료한 경우 1인당 10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훈련대상을 320명에서 720명으로 확대하여 진행 중에 있다. 이는 현장 스태프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지 설문하였으며, 응답자 중 75%는 이 지원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응답하였다.


영화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 정책 

코로나19 등 긴급한 상황에서 영화산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정책으로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을 물었고, ‘소득감소 영화산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은 응답자의 73%, ‘영화산업 종사자를 위한 복지기금 마련’은 54%, ‘현재 고용보험의 실업급여 수급요건 완화’는 42%로 그 필요성에 대해 응답했다. 반면 ‘극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은 5%만이 응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및 정부에 대한 영화현장 스태프들의 요구

(※이하의 내용은 영화노조 설문에 참여한 스태프들 의견을 (오타)수정없이 나열한 것입니다. 다만 중복되는 내용이 일부 제외 되었습니다.)


- 이런 때를 대비하여 예술인들을 위한 기금조성이 더욱 큰 규모로 진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인들을 위한 실업급여 수급조건이 별도로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사태처럼 외부요인에 의해 전방위적으로 제작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실무경험자 대상의 교육및 포험의 활성화로 교류와 감의 유지를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노조이외에 영화인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면밀히하여 대상자와 시행 규모를 확대함과 동시에 코로나와 같은 부득이한 상황이 생갈시 긴급 시행하는 제도가 마련되어지길 바랍니다


- 교육수당을 더 늘리고 궁극적으로 영화가 더 많이 제작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상황에 대한 인지는 확인 되었으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영화 영상업 특수 상황상 다음 프로젝트 기다리는 시간 중간에 버틸 수 있는 사업이나 정책이 활성화 되기를 빈다


- 들어온게 못들어가거나 미뤄지지는 않았지만 제작자체가 편수가 적어지니 일을 하고 있지 않아 힘드네여 근로기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조사와 소득 조사를 통해 지원 확대 요함 영화인 데이터베이스 및 평가 자료 업데이트 요!


- 코로나로 인해 장소 구하기 힘듭니다. 장소정보 공유나 지자체의 협조를 영진위가 잘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리랜서를 위한 지원정책이 있어 지원하려고 하는데 정부기준이 고용보험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 위주로 지원해주려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 그 기준에 애매하게 못되어...지원을 못받습니다. 너무 아쉽지만, 고용보험이란건 사실 다 가입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한다면 모든사람이 4대보험을 받았으면합니다 


- 지난 3월말 스탭 계약조차 진행되지 않은채로 코로나로 인한 투자사 변심으로 접은 영화들이 많습니다. 다른예술인과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기에 어떠한 지원도 받을수 없고 표준근로계약 이행으로 4대보험이 가입되어 정부의 프리렌서 자격요건이 되지않으며 영화인들은 실업급여를 받았었다는 이유로 정부의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영화업의 특성상 작품이 종료된 후 몇개월의 개인 휴식시간을 가진 뒤 작품을 선택하여 재취업 하는게 일반적이나 코로나로 인한 취업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영화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하여정책을 제안합니다.작년부터 현재까지 영화 사업장에 고용되었던 이력이 있는자 중 타 업종에 종사하지 않은자(영화업 퇴직후 아직 다른직업을 가지지 않았다면 영화를 기다리는자 라고 봐야합니다)를 기준으로 재난상황발생으로 영진위가 고용의 위기라고 판단될때에는 지원할 수 있는 기금을 만들어 지원해 줘야 합니다


- 전문화를 갖출수 있는 교육기회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것 같아요. 전문적인 능력을 소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안정적인 교육 지원이란 교육환경 자체를 만들어준다는 부분과 기본적인 생계가 가능할 최소한의 지원이 함께 나와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 대기업 극장에 지원하는 돈을 현장스탭을 위해 먼저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탭들은 기댈 기업이 없어요.


- 실업급여 기간을 채우지 못하거나 4대보험을 적용하지 않는 프로젝트여서 자격요건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영화 프로젝트 특성을 고려한 자격요건 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가 대폭 감소하여 쉬는 기간이 늘고 있습니다. 대체적 일자리 사업이나 독립영화 단편영화 지원 사업을 확대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작업 자체가 연기되면서 작품은 없고, 일을 쉬는 기간은 늘어가는 지금 상황에서 영화만 하던 스탭들이 영화 뿐만 아니라 다른 영상 작업과 드라마도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드라마는 영화 작업과 다르게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작품이 끝난 이후에 실업급여를 받지 못합니다. 표준 근로 계약을 필수로 하는 영화 제작 환경과 달리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화 스탭들은 이런 점을 알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에 드라마나 다른 영상 작업들에 참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이외의 드라마, 웹드라마 등의 제작 환경에서도 4대 보험을 필수로 적용하여 작품이 끝나고 수입이 없는 기간에도 정부 차원의 실업급여나 예술인 지원금을 통해, 안정적으로 구직을 할 수 있는 정책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대출 지원 같은 방법이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산업의 지원으로 제작하는 영상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영화관 개봉전 전문 영화인들의 개봉 상영관을 통해서 입봉과 입문, 배우들의 데뷔가 이어질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상업영화들은 표준근로계약을 진행합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계약때문에 지원금을 받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프리랜서는 원천으로 계약을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4대보험적용은 대상이 안된데요. 표준근로계약하라고 할 때는 언제고 이게 말이 되는건지... 도통 이해하기가 힘듭니다.결국 대출받고 지원금은 지자체와 국가에서 주는 것만 받았습니다.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영화 '스태프'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기대합니다. 제작사나 투자사가 영화를 만들 수 있는건, 스태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만을 위한 지원이 아닌, 스태프들을 아우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는 작품들 조사해서 거기에 참여 하려고 했던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단기 프로젝트 단위로 계약이 이뤄지고 그 기간이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여로 진행됨. 사실상 프로젝트 단위로 움직이는 특고.프리랜서라고 볼 수 있음. 최근 몇 년간 대부분의 영화 현장은 고용보험이 적용되고 있고 그 혜택을 받고 있음. 하지만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의해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실직 상태에 놓인 후 다른 현장도 역시 올스톱된 경우 실업급여 수급이 생계유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됨. 그렇지만 예기치못한 중단에 실업급여 수급조건에 충족이 안될 뿐만 아니라 고용보험에 가입되었던 상태라 특고.프리랜서 지원대상에도 해당 안 돼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됨. 이를 보완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됨


-실업급여 개선


-제작중단 영화들의 스텝에 대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


-현재 진행중인 영화인 교육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교육사업과 영진위의 지원사업에도 지원 자격요건을 완화, 지원작 편수를 대폭 늘려서 지원 해야한다. 직접지원이 불가능하다면 기존의 사업들을 변경하여 최대한 많은 영화인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수 있게 해야한다. 정부와 지자체, 영진위의 지원에서 배제되는 사각지대의 영화 창작자가 없도록 해야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스케줄 변동으로 연기되어 몰아서 찍거나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코로나사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게 아니라, 기술직스탭말고 연출,각본같은 창작스탭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창작스탭들은 빈익빈부익부가 너무 심합니다.


-실질적인 작품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을 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코로나 때문에 촬영이 중단된 경우, 제작사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지 않고, 스탭 입장에선 갑작스러운 “계약중단”이 되지 않도록 금전적 지원 혹은 긴급상황에 따른 고용법 완화 필요.


-제작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 되어야 할 듯.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지다 보니 관공서나 밀집지역의 촬영이 진행되기 어렵고 그로 인해 제한 지역이 생기므로 중단되는 다수의 경우가 생김. 완화 조치나 제작팀 사용 이후 방역 등으로 사용 구제 수정이 필요.봐야 제작하는데 푸는 영화가 없으니 제작이 안되고 있어 악순환의 고리가 완성 됨.만들어지는 영화 혹은 만든 영화를 묵히는 배급 시스템의 융통성 필요.제작 되는 것이 없으니 미팅 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급감! 구직활동의 불가능 가능수.코로나 19 일시 조건이더라도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안들 필요.


-코로나로 인해 영화제작 자체가 연기되거나 중단됨에 따라 일자리 기회자체가 줄어들게 되어 일을 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실업급여와는 다른 지원금이나 복지기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콘텐츠 제작은 어차피 해야하니, 현장 방역 등의 지원과 실업 중인 영화노동자의 복지를 원합니다. 영화스태프와 영상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무담보 저금리 당일 대출 지원, 주택임대 매매지원, 소규모 창작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복지 확대 등


-프리랜서를 입증해야하는 서류들이 넘 복잡.까다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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