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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시국선언문] 박근혜-최순실 정권 퇴진 하라!!

영화노조 / 2016-11-02 14:11:16 / 공개글

(성명)161102_공공운수노조시국선언문.hwp 28 회

[공공운수노조 시국선언문]

박근혜-최순실 정권 퇴진하라!
주권자인 노동자 민중과 함께 우리가 일어선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결과였다. 노동자와 국민이 반대하는 정책을 밀어붙인 ‘불통’, 헌법과 노동법에 정한 원칙을 부정한 ‘불법’이 그들로부터 시작했다. 쉬운 해고, 평생 비정규직 노동개악, 공공기관에 돈벌이 만능주의 불법 성과연봉제와 민영화, 끝없는 노동 탄압과 화물운송시장 구조개악이 그들의 작품이다. ‘국정 농단’을 넘어 ‘민생농단’이었다.

 

박근혜-최순실 정권은 더 이상 대한민국을 운영할 수 없다. 매일 매일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는 것이 다음날 밝혀지는 자들에게 하루도 더 국정을 맡길 수 없다.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우리 노동자들은 박근혜-최순실 세력의 민생 농단 정책에 불복종할 것이다. 공공부문 종사자들에게 조차 단 한 조각의 인정도 받지 못하는 그들은 이미 국정을 운영할 수 없는 상태임을 선언한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모든 세대, 모든 지역, 모든 직업의 국민이 박근혜 정권을 거부하고 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이 위임을 철회한 이상, 청와대에 앉아있는 권좌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독재자임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 거짓과 기만으로 더 이상 통치할 수 없음을 알아야한다. 박근혜-최순실 비리 정권에게는 퇴진이라는 선택지밖에 남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은 물론, 비리와 국정농단의 공범과 종범이 모두 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공공부문, 운수산업,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은 각 부문, 현장에서 박근혜 하야를 위해 투쟁할 것이다. 총파업을 전개하고 있는 공공기관 노동자들은 거리에서 국민피해 성과연봉제 폐기와 박근혜 하야를 함께 외칠 것이다. 운수 노동자들은 버스에서 지하철·기차에서, 택시, 화물차량에 박근혜 하야 구호를 부착하고 경적시위에 나선다.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은 만나는 시민들에게 박근혜 하야 운동 동참을 호소할 것이다. 

 

우리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은 11월12일 민중총궐기로 모일 것이다. 지난해 민중총궐기에서처럼, 우리는 민중 투쟁의 가장 앞에서, 지난해 정권이 살해한 고 백남기 농민과 함께 있던 그 거리에서 끝까지 투쟁하겠다. 총궐기는 단지 시작이다. 우리 노동자 민중은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누워도,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이제, 우리 노동자 민중이 일어났다.

 

2016.11.2.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 「박근혜 하야! 노동개악·성과퇴출제 분쇄! 총파업·총궐기 승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현장대표자회의」(11.2)에서 채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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