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식

HOME > 소 식 > 최신소식

최신소식

[방송스태프노조 준비위] 노동조합에 대해 듣고 말하기 2

영화노조와 건설노조에게 듣는다

영화노조 / 2018-06-07 17:34:45 / 공개글

노동조합에_대해_듣고_말하기2(영화노조).hwp 0 회

영화노조와 건설노조에게 듣는다 

방송스태프노조 준비위가 꾸려지고 방송스태프노조 출범 준비가 한창입니다. 6월6일 방송스태프노조 준비위 주최로 노동조합에 대해 듣고 말하기 두번째 시간에 영화노조와 건설노조가 초대되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드라마 같은 경우 최근 우리 조합원들의 일터이기도 해서 방송현장의 일이 결코 남의 일이 될 수 없는 현장입니다. 영화현장에서 표준근로계약을 사용하던 조합원들에게 방송현장은 여전히 가혹한 일터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제 영화건 드라마건 사람먼저 생각하는 현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활동사항에 대해서 주로 말씀드렸고 특히 노동조합 설립 전 부터 시행했던 "개별계약 하기", 촬영팀의 인건비 공개를 통한 팀내 불합리한 분배 문제를 시정하려고 했던 시도들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대부분의 방송현장은 여전히 통계약(턴키계약)이 대부분이어서 개별계약을 어떻게 관철시킬것인가를 중요한 문제로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노조의 출발과 달리 방송스태프노조는 감독급 스태프의 참여가 적극적이어서 영화현장보다 현장의 파급력이 있을것으로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건설노조의 경우 목수들이 방송및 영화스태프들의 사정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건설노조의 경우 직접고용사업을 2013년 부터 추진하였고 하청업체를 상대로 팀 구성원의 개별계약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이경우 팀단위 고용은 전제로 하고 구성원 모두 개별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건설노조도 팀단위로 일을 하는 것을 보면 영화방송과 너무나도 유사한 면이 많았습니다.


방송스태프노조에서 한편 우려 하는 것은 조합원으로의 불이익 이었습니다. 단체교섭 체결당시 부터 현재까지 우리노조는 교섭과 관련하여 현장의 어떤 조합원이 있는 지 공개한 적이 없이 조합원이건 비조합원이건 근로계약이 적용되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고 또한 표준근로계약서를 사용하는 제작사도 조합원 비조합원 구분없이 적용한 면이 있어 조합원에게 불이익을 줄만한 요소가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건설의 경우는 철저하게 조합원 중심주의를 택하여 현장에 조합원을 고용하도록 하고 단체협약을 이행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노동조합으로서의 당연한 원칙이었고 그 원칙을 실행하기위해 88년부터 시작한 건설노조 조직이 우선이었다고 합니다.


무관용 원칙으로 노동조합을 30년넘게 유지하고 있는 건설노조의 사례를 들으니 새삼 조직된 조합원의 힘을 새삼 절감 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노조 관련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해주세요.          

·목록 : 30  ·현재페이지 1 / 2
  • 번호
  • 게시판
  • 제목
  • 첨부파일
  • 작성일
  • 읽기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