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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월]영화노조_주간단상_4월 첫째 주

영화노조 / 2018-04-16 17:21:59 / 공개글

CGV 관람료 인상에 대한 단상


CGV가 관람료를 11일 부터 1천원 인상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른 멀티플레스 체인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임차료인상, 관리비 증가, 시설투자비 부담 등을 관람료 인상의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다른 멀티플렉스 체인역시 이러한 배경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상품의 가격은 그 상품을 만든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고려되어 가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상품을 만드는데 드는 재료비와 그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에 지급되는 임금등이 고려되어 '상품의 가격'으로 결정이 됩니다.


영화의 경우 상품을 만들당시의 비용(제작비)는 판매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습니다. 만드는 사람따로 있고 파는 사람 따로 있고 만드는 사람의 생각이 파는 쪽까지 미치지 못합니다. 지금의 인상도 '파는 쪽'의 임차료와 관리비, 시설투자 부담의 이야기 입니다.


관람료가 오르면 영화를 만드는 현장의 임금이 인상되는 것이 수월한지?, 관람료가 오르면 한국영화 제작이 늘어 날 수 있는 지? 와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새삼스레 영화의 가치사슬의 복잡다단함을 느낍니다. 관람료 인상되어도 만드는 쪽 까지 이어지지 않으면 남 좋은 일이 되기 일쑤입니다. 또 만드는 사람은 감독, 배우, 제작사뿐 아니라 현장의 다수의 스태프들이 있습니다.


다만, 영화라는 상품은 판매하는 곳에서 가격이 결정되니 만드는 곳의 사정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입니다. '요금' 인상이건 인하건 납득 할 수 있는 것이면 좋겠습니다.~



#영화노조_주간단상 

#내임금과상관없는요금

#요금도_오르는데_임금도_오르나

#CGV1천원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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