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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논평

[2018. 4월]영화노조_주간단상_4월 둘째 주

영화노조 / 2018-04-16 17:40:04 / 공개글

팽목바람길이 열렸습니다


서울에서 42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 부산보다 20킬로나 더 멀다. 4시간30분에서 5시간의 거리에 팽목항이 있습니다. 


팽목항은 지도상에 표기된 이름은 아니고 항 근처의 팽목마을이 있기에 팽목항으로 불리워졌고 지금은 지도상의 진도항 보다 팽목항이 더 익숙합니다. 


팽목마을은 팽나무가 유명하여 팽나무 마을로서 팽목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팽목항을 뒤로 하고 걸음을 옮기다보면 아름드리 뻗어 있는 팽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팽목항이 이름이 익숙해지더보니 정작은 별로 궁금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날의 바다에 대해서도 사람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 했습니다. 


잊지 않겠다고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4주기를 맞이하여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 가 주관하여 팽목바람길 이라는 이름으로 팽목항 주변으로 산책길을 내는 일을 시작했고 어제 그 길의 개통식이 있었습니다.


쉽사리 얘기 조차 꺼내기 힘들었던 팽목항과 그 길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슬픔의 팽목항이 아닌 다시 사는 길의 바람길로 기억되는 팽목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팽목바람길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engmokbaramgil/


#영화노조_주간단상

#안전한나라를위해기억하겠습니다

#팽목바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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