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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월] 영화노조 주간 단상(2월 첫째 주)_ 제대로된 협치

영화노조 / 2018-03-22 16:35:57 / 공개글

제대로된 협치

문체부 장관의 훈령에 따라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가 꾸려지고 문체부 산하 기관의 조사를 진행하고 문제점을 확인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현장문화예술인들과의 토론회도 진행하고 문화행정을 바꾸기 위한 여러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문화예술행정, 문화예술정책은 여전히 낯선이야기입니다.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쪽과의 현장 차이는 여전합니다. 이러한 중 주요하게 이야기되는 것이 "협치" 입니다.

현장의 문화예술인과 소통하고 논의하고 그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한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협치"가 목적이 되어 은영중에 공론화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협치"는 그저 구성원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말이 달라져야 하는 일입니다.
현장의 말이 제대로 전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화진흥위원 바뀌었다고 문화예술진흥위원 등이 바뀌었다고 문화예술현장의 사람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협치"가 완성되고 "적폐"가 청산 되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적폐를 몰아내고 새로운 적폐를 만들어선 안됩니다.

#일요단상 #적폐그만 #나는모르는문화예술정책 #적폐위에적폐
#우리에게맞는_정책_우리에게_맞는_말로
#근로기준법적폐_59조부터_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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